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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도시재생대학 전문과정” 온라인으로 주민교육 기회 확대

도시재생대학 온라인 도시재생 전문과정 개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전영옥)는 도시재생 전문과정을 경기도 평생학습포털로'에 온라인 무료교육과정으로 개설하였다고 17일 밝혔다.

 

 

본 교육 과정은'공공참여 도시재생사업','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방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사례'등 총 3개 과정(약 3시간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참여 도시재생사업의 기본 내용과 공공의 직접사업 참여방식 사례를 소개하고, 타 지역 사례를 통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설립과정 및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민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온라인 무료교육과정으로 코로나19 시대 도민의 교육접근성 확보 및 도시재생 교육기회 확대를 기대하며 개설되었다.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역차원의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시·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시·군 공통으로 활용 가능한 온라인상의 도시재생 전문과정을 제작하여 기초센터의 중복 예산투입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교육과정의 취지를 강조하였고, 더불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도시재생 온라인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하는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GH공사(사장 직무대행 전형수)는 경기도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시·군 도시재생 전문 컨설팅, 도시재생 경진대회 등 경기도 도시재생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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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