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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정월대보름 부럼 나눔

“수로의 달밤”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4일 돌봄 취약계층 어르신의 2022년 무사형통을 기원하며 부럼키트 나눔 “수로의 달밤”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정월대보름 이른 아침에 한해동안의 건강을 기원하며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속처럼 부럼키트 나눔을 통해 2022년 돌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사태평과 만사형통을 기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개인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과 주간보호사업 긴급 돌봄 어르신 총 41명에게 부럼키트(땅콩50g, 호두1알)를 전달했다.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키트을 지원받은 김○○ 어르신은 “내일 아침 일찍 가져다준 부럼을 깨먹으면 임인년 한해 건강하게 날 것 같다. 길어지는 코로나로 일상이 무료했는데 이런 행사를 열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한 결식노인 식사배달사업, 긴급돌봄 주간보호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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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