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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봄 방학 맞이해 ‘우리가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운영

어린이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작은 노력을 실천하는 기회 마련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봄 방학을 맞아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온라인 수업으로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를 위한 도서자료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도서자료실 교육프로그램은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도서의 인문·시각적 요소를 활용해 지구 환경에 대한 주제를 전달하고, 관련 조형 활동을 통해 창의적 발상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는 지금 우리 모두에게 직면한 문제를 이야기한다. ‘지구와 평화’, ‘다문화와 세계’, ‘문명과 지구 환경’과 같은 주제를 통해 우리의 삶을 풍자하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를 위한 세 가지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래를 위한 작지만 큰 실천을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세한 내용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포항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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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