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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도서관, 4060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아직도 내 마음은 봄’운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4060 갱년기 여성들의 마음건강을 챙김으로써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아직도 내마음은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갱년기를 맞은 중년 여성들이 우울증을 극복하고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것을 프로그램 운영의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갱년기 우울증 극복 방법’ 특강을 시작으로 원예 수업, 저자 북토크, 시 낭독회, 에세이 쓰기, 등산 및 플로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후 독서 동아리를 결성하여 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갱년기 여성들이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현명하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응원하려는 움직임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하겠다.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4060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 '아직도 내 마음은 봄' 운영을 통해 갱년기 여성들이 인생의 두번째 사춘기인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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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