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영광 찰보리'묵(墨)으로 표현하다

(사)한국서예협회 영광군 지부 찰보리와 관련된 시조를 서예로 표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영광 불갑사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영광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월 11일 부터 2월 18일까지 '서(書)로 서로 다가가다'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영광 찰보리사업과 서예술의 만남을 통한 문화콘텐츠 개발 전시회로 찰보리와 관련된 시조를 서예로 표현하여 산림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한국서예협회 영광군 지부는 “25명의 작가들이 40여 점을 전시하고 새롭게 ‘영광찰보리’를 ‘서예술(書藝)’로 해석하는 의미있는 전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영광산림박물관은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남한의 마지막 호랑이를 기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획전시실 내에 ‘불갑산’의 마지막‘호랑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자료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영광 불갑산에서 포획한 호랑이는 목포 유달초교에 박제되어 보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군민들이 잠시나마 이곳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영광산림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