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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사회봉사단 지심회’가정상비약 나눔

사회봉사단 지심회의 후원, 의료취약계층 160가구에 구급함 나눔 행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공성면은 2월 14일, 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사회봉사단 지심회의 후원으로 관내 의료취약계층 160가구에 지원해 줄‘구급함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2002년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심영구 지심회 운영위원장은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건강검진 등 의료봉사활동이 어려운 시기이기에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급함을 지원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가정에서 간단한 응급처치와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용품, 건강관리 제품들로 알차게 구성된 구급함을 기탁하였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농촌지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구급함을 지원해 주신 지심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건강한 지역사회 복지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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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