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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미시, 2022년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 실시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구미시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정주 여건 조성 및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

 

 

전세금 융자 지원대상자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립 의욕이 있고 우리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이며, 지원기간은 2년으로 자격 유지 시 1회에 한하여 연장 가능하다(최대4년).

 

 

세대당 6천만 원까지 전세금을 융자해주면 지원대상자는 전세금에 대한 5%의 보증금을 예치하고 연 1%의 이자를 매월 분할 납부하는 조건이며, 예치한 보증금은 계약 만료 시 반환받는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 희망 주택을 직접 선택이 가능하여 주거 만족도 제고 및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재덕 공동주택과장은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기초수급자의 주거 선택 폭을 확대하여 주거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청기간 내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접수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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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