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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동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보름 행사 예상지역 및 임야화재 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보름 행사들이 대부분 취소가 됐지만, 혹시 모를 지역 마을단위 풍등날리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하늘로 띄우는 풍등은 남은 불씨가 비닐하우스, 산, 주택가 등에 떨어지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며, 풍등 및 소형열기구 화재의 예방 조치를 위반할 경우 소방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벌금 200만원이 부과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건조한 겨울철에는 작은 불티가 산불이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월대보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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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