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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봉화군 보건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눈길’

취약계층 대상 건강상담, 건강관리 교육 등 제공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봉화군 보건소에서는 노인가구,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1,800가구를 중심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가정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 기본검사와건강상담,요실금관리,계절별(한파・폭염) 건강관리교육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방한용품을 나눠주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살피고 꼼꼼하고 체계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건강취약계층에 정기적인 방문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 건강정보와 복지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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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