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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흥시, 꿈을 현실로, 아이디어를 창업으로...청년 창업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시흥시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경영 능력을 갖춘 사회적기업가로 육성하고자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청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정의, 사회적기업가의 마인드 및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한 방법 안내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소셜 미션을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법 등으로 총 10회(기초 15시간, 심화 15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을 80% 이상 수강하면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창업아카데미와 연계한 창업지원사업비를 총 22개소에 4억 원을 지급했고, 14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창업으로 이어질 디딤돌이 되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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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