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 흐림동두천 2.4℃
  • 구름조금강릉 5.0℃
  • 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많음대구 3.0℃
  • 맑음울산 5.5℃
  • 흐림광주 7.8℃
  • 맑음부산 6.6℃
  • 흐림고창 7.5℃
  • 흐림제주 10.1℃
  • 구름많음강화 3.2℃
  • 구름많음보은 2.3℃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5.5℃
  • 구름조금경주시 0.1℃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뉴스

군산시,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 개발 및 활성화 사업 추진

중저가형 고품질 제품개발로 인증대체부품 산업의 메카로 육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가 중저가형 고품질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 산업의 메카로 육성된다.

 

 

시는 자동차 대체부품 개발을 위한 공동 활용장비와 공동브랜드 기반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인증대체부품'이란 자동차 제조사에서 출고된 자동차의 부품과 성능·품질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품을 국토부가 지정한 기관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에서 성능·품질을 심사해 인증한 부품으로 지난 2015년 1월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가 도입돼 시행 중이다.

 

 

그간 기업에 의존하고 있던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지역업체가 보유한 기술 및 인력, 인프라를 활용한 자동차 대체부품을 활성화, 대체부품 50여 개를 개발했다.

 

 

그중 싼타페 휀더 등 15개 부품을 인증받아 대체부품 산업을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기업의 생산으로 이어져 55억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경기도와 대체부품에 대한 유통, 소비와 생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해외시장 수요에 기반한 중저가형 고품질 제품을 개발해 중장기 미래산업 먹거리로 육성하며 인증대체부품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산업이 군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향상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군산시 자동차 부품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