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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시복 대구시의원,“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국비지원”건의!

24일,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서 안건 원안 채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운영위원장이 1월 24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제안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국비지원 건의안’이 원안 채택되어 관련 중앙부처로 송부될 예정이다.

 

 

건의안은 건설기계차량의 도심 내 무단주차로 인한 소음, 매연, 교통소통 방해 등 주민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을 인식하여, 이를 개선해 차량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설기계차량의 주기장은 주로 도심 외곽에 위치하여 차량 소유자의 이용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고, 도심 내에는 공영주기장이 더욱 부족하여 도심 내 불법주차가 빈번한 상황이라, 이에 대한 각종 민원과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다.

 

 

이시복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현재 공영주기장의 설치 및 운영 책임이 각 지자체에 한정되어 있어 주기장의 신규 설치와 확장에 근본적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예산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원 근거의 명문화를 요구하였다.

 

 

이 의원은 “도심지 내 건설기계차량의 무단 주차와 이에 수반하는 여러 문제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각 지자체의 해결역량을 초과했다는 뜻”이라며, “이번 건의안의 채택으로 해묵은 문제해결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채택된 건의안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를 거쳐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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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