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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설맞이‘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칠원읍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25일 설을 앞두고 사랑의 떡국떡 500kg(300만 원 상당)을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칠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설날 떡국떡 나누기를 비롯해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미숫가루, 쌀 기탁 등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새마을 김경수 협의회장·김순선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과 교류가 더욱 뜸해진 설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떡국떡 나눔으로 회원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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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