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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잇달아

NH농협 거창군지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포그니아 홈데코, 거창신용협동조합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24일 NH농협 거창군지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2,700천 원 상당의 과일 300상자, 포그니아 홈데코에서 1,800천 원 상당의 이불과 담요, 거창신용협동조합에서 아림1004 후원금 1,004천 원과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거창군지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2,700천 원 상당의 과일상자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윤환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단체로 농촌과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NH농협 거창군지부에서는 매년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포그니아 홈데코 구현숙 대표도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작년 설 명절에 이어 올해도 이불과 담요를 기탁했다.

 

 

같은 날, 거창신용협동조합에서는 아림1004 후원금 1,004천원과 거창군 장학회에 장학금 1,000천 원을 추가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거창신협은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민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용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거창신협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아림1004운동 후원금을 기부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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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