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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동면 자원봉사회, “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

어려운 이웃 30세대 전달, 따뜻한 정과 마음 나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상동면 자원봉사회는 2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동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손수 떡국떡(2㎏) 30박스를 포장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됐다.

 

 

강윤자 자원봉사회장은 “직접 끓여드리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손길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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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