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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54회 백곰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54회 백곰기 전국초등학교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철원군 오지리빙상경기장에서 2일간의 공방 끝에 성료되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웅을 겨루는 축제에 장이 되었다.

 

 

단체전 남자부 종합우승은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여자초등부 종합우승은 원주중앙초등학교가 차지하였다.

 

 

이날 대회는 2021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마무리하는 대회로써 철원군의 군유휴지를 개간하여 유치하는 대회로 지역주민간의 유대와 철원군을 방문하는 전국 미래의 빙상꿈나무들의 기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초석이 되었으며 관계자들에게는 철원군 빙상장 시설 및 은하수교, 주상절리길 등 지역홍보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는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되었다.

 

 

철원군 관계자는 “스포츠마케팅 마지막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2022 스포츠마케팅 사업은 더욱 더 정진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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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