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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의회 복환위 “충남 성평등지수 높이기 위한 대응전략 필요”

여성가족정책관·기후환경국 등 소관부서 업무계획 청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여성가족정책관, 여성정책개발원, 청소년진흥원, 기후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정책 실현을 주문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의 성평등지수가 지속적으로 하위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성평등지수 개편안 분석 및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여성정책개발원 교육 사업이 다양한 참여자가 없다는 것이 항상 아쉬움이 남았다. 사람과 사업이 다양하지 못한데, 올해는 더욱더 관심과 의욕을 갖고서 다양한 여성, 참여하지 못했던 소수의 여성들까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여운영 위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은 “도내 청소년들의 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동향 데이터가 없다”며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정책을 펼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동향 분석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영신 위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은 “다문화 정책에 관련해 구태의연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다문화 가정 지원시 그분들의 의견을 필히 적극 반영한 새로운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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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