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대구 서구 평리3동 통우회 “사랑담은 반찬 이웃에게 전달”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불고기 나눔봉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서구 평리3동 통우회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과 홀몸어르신 50세대에 사랑의 양념불고기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통우회 회원들이 손수 정성 가득한 불고기 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김승동 회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며 “모두가 행복한 평리3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하경호 평리3동장은 "모두가 따뜻한 평리3동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통우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평리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