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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39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개의

기획관리실 등 소관부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9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의하여 기획관리실, 충북인재양성재단, 충북학사, 충북연구원 등에 대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숙애(청주1) 위원은 기획관리실에 “시멘트세 도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직무유기에 통탄을 금할 수 없었다”며 “도에서는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데, 정작 해당지역인 단양군과 제천시에서는 관심도나 열정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리고 “올해에는 해당지역 주민들이 서명운동을 시행하는 것을 제안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욱(청주11) 위원은 기획관리실에“작년 코로나19시기에 충북에서 지원한 지원금이 전국에서 최하위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여러가지 간접적 지원에 힘쓴 것은 알고 있으나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논란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세제 방면에서도 적극적 지원을 검토해주시길 바라고, 올해에는 현금성 복지 지원이 약하다는 도민들의 평가를 벗어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의영(청주12) 위원은 기획관리실에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군단위 지역은 청년들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점점 인구가 줄고 있으며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등 정주여건을 잘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선배(청주2) 위원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 “부실채무자신용회복지원사업이 초입금 지원을 5%에서 10%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생색만 내는 수준이 아니라 50%정도로 높여서 실질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허창원(청주4) 위원은 기획관리실에 “청년정책 토론, 청년축제 개최 등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여러 계획을 갖고 계신데, 사업 추진에 앞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니 청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형용(옥천1) 위원장은 “각 부서에서 계획한 주요업무계획이 목표한 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요청드리며, 특히 금번 위원회에서 제안한 사항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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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