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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추진

소외시설과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2월부터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8개 시군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2~3월중 시군별 공개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사업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 시설과 소외지역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수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도내 문화예술단체에는 창작의욕 고취 및 공연 기회를 확대해주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247회 공연을 추진했다.

 

 

공연 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이며, 시군별 일정에 따라 심사(1차 서류심사, 2차 선정 심의위원회 )를 거쳐 최종 선발된 공연단체에게 공연료를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도내에서 활동중이며, 도내 전역에서 공연 가능한 문화예술 단체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예술단체는 각 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과 비대면 공연(영상 촬영)을 병행 추진할 수 있으며, 비대면 공연 시 공연단체가 촬영한 영상으로 공연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도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시기에 문화소외시설, 문화소외지역에 ‘희망과 사랑’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도민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이번 사업에 도내 예술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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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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