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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디자인 특화 강원지역 청년 디자이너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 진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특화 강원지역 청년 디자이너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강원도 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디자인 특화 강원지역 청년 디자이너 일자리 지원사업’은 16개 기업과 청년을 선발‧매칭하여 해당 청년에 대해 2년간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원)를 지원하며, 청년의 디자인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과 개인별 직무교육‧자격증 취득비용 등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 선발 절차는 신규 디자이너가 필요한 기업이 사업을 신청하면 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선정하고, 청년 인재를 모집하여 청년이 희망하는 참여기업에 매칭 후, 기업에서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 모집 공고문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되었으며, 신청 기간 및 방식은 1월 24일까지 e-mail접수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번 ‘디자인 특화 강원지역 청년 디자이너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디자인 전문인력의 정착과 지역 산업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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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