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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예술단이 삶의 현장에서 전하는 감동 “찾아가는 공연”신청 접수 시작

인천시, 1.18일부터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공연 신청 접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상반기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도서(섬)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현업기관(경찰, 소방) 등이다. 개인행사나 영리 목적의 행사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18일 부터 25일 까지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각 예술단 공연 일정을 확인한 후, 희망하는 일시를 선택해 팩스나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내부 심의를 거쳐 결정된 사항은 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로도 통보된다.

 

 

인천시립예술단은 코로나19로 문화향유가 어려웠던 지난 2년의 시간 동안에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공연예술을 펼쳐 시민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정서적 활기를 불어넣었다.

 

 

찾아가는 공연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총 91회가 진행돼 약 2만 8천여 명의 시민들을 만났다. 올해는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의 향유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오영철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뛰어난 기량과 열정을 가진 인천시립예술단이 삶의 현장에서 전해드리는 생생한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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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