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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군, 장애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장애인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또 최소한의 소득보장과 함께 더불어사는 고창군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사업비 7억원을 지원해 전일제 21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5명(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 24명(주14시간 이내, 월56시간) 등 전년대비 14% 증가한 총 50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 선발은 지난달 서류전형과 장애인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면접을 통해 개인 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이들은 1년 계약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관련 사회복지 시설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환경정화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과 연계해 다양한 장애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형일자리 전일제와 시간제는 고창군에서 직접수행을 하고, 복지일자리는 지난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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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대기업 간 동반성장 사업의 하나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아트 페스타’가 지난 19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돼, 도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협약’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은혜 작가와 느티나무의 사랑’ 협업 전시, 사생대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유명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와 지역 발달장애인 갤러리 ‘느티나무의 사랑’의 팝업전은 수준 높은 경남 장애인 작가의 미술품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은혜 작가의 아트토크에서는 그림을 통해 위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디지털 드로잉, 스테인글라스 조명, K9·K10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등이 청소년들의 인기가 끌었고, 지역 예술가 마켓 아트페어,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에서는 우수한 작품, 제품을 소개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