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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설 준비하세요

전남도, 21일까지 183개 품목 온․오프라인 특판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21일까지 ‘설맞이 특별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에선 도내 70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183개 제품을 선보인다. 판매제품은 고기, 굴비, 사과, 배 등 제수용품과 전복, 홍어, 김부각, 매실, 잡곡 등 선물세트를 비롯해 들기름, 전통된장, 장아찌, 나물, 갓김치 등 특산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참조은 흑홍삼 세트’는 설맞이 특별가로 75%를 할인하고, 이외 전 품목은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제품은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 녹색나눔, 우체국쇼핑몰, 남도장터, 전남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장흥상생상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남도는 특판행사와 함께 전국 공공기관과 협력 민간기업에 상품안내서와 주문서를 발송하는 등 유관기관․기업의 동참을 요청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착한 소비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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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