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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장애인 175명에 사회참여 기회 제공

행정도우미·도서관 사서보조 등 전년比 8억3천만 증액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4일 이틀간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시비 23억여 원을 투입해 동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법원·검찰청, 작은 도서관 등 57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는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환경정리 ▲도서관 사서보조 ▲보장구 세척·소독사업 ▲장애인전용 주차계도 등 3개 사업유형에 일반형 67명, 복지 93명 등 총 175명이 참여한다.

 

 

전년 대비 참여자는 60명이 증가하고, 예산액은 8억3천만 원 증액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들이 가장 크게 원하는 복지 서비스 중 하나인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안정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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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