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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수시 소라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힘찬 출발’

24명, 주민자치위원 지역발전 결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 소라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4일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활동할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제11기 소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소외계층 지원, 문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제11기 장태용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위원 간 화합을 통해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소라면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근철 소라면장은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활성화되어야 지역이 발전하고 주민이 행복해 질 것”이라며 “새롭게 출발한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소라면 발전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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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