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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늘솜글로벌 주식회사,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과자선물세트 100개 기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연말 늘솜글로벌 주식회사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과자선물세트 1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과자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37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포장 박스는 아이들 장난감이나 소품 등 보관 상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하게 제작됐다.

 

 

늘솜글로벌 주식회사 원영민 대표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 맞벌이로 바쁜 부모들이 간식을 챙겨주기 힘든 상황이다.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구성에 신경 쓴 만큼 아이들이 좋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 전해 준 과자선물세트는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자선물세트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부모·조손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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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