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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준희 합천군수, KFA(대한축구협회) AWARDS 감사패 수여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합천군청 찾아 문준희 군수에게 감사패 전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을 통해 지난 4일 합천군청에서 문준희 합천군수에게 KFA AWARDS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준희 군수는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합천읍 인조구장 5면을 포함한 8면의 축구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축구장을 완벽복구해 2021 춘·추계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축구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대한축구협회에서 감사패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축구시설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축구인프라 확대는 물론, 지역 유소년팀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축구 유망주 육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올해로 협약이 만료되는 춘·추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를 2022년에서 2026년까지 5년간 장기 계약 체결로 매년 2개의 전국대회 개최함으로써 축구도시의 명성을 한번 더 입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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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