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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시, 사과・배 정원수 재배시민 과수화상병 무상검사 실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평택시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5일부터 각 가정에서 정원수로 키우고 있는 사과, 배 나무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무상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안성, 파주, 이천, 양주 등의 일반주택에서 정원수로 키우고 있는 사과나무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진된 사례가 발생했다.

 

 

일반주택에서 재배하고 있는 과수는 방역망(과수재배 농가) 안에 있는 농가와 달리, 방역망 밖에 있어 예찰, 신고, 방제 등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소규모 재배시민에 대한 파악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정원수를 키우고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무상검사를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무상검사는 과수화상병의 방역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근절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과수화상병 무상검사를 원하는 평택시민은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에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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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