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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덕교육지원청, 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2. 1. 4. 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와 청소년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교육지원청과 안동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공정하고 차별 없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번 협약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등의 인프라 협력을 통하여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복지 지원체제’ 활성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 이후 1월 12일 ~ 1월 14일 3일 동안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학생 43명이 참가하여 드론, 마술, 과학, 심리상담, 경호, 뇌기반학습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에 요구되는 인재상을 배우고 기본 역량을 함양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쌓을 예정이다.

 

 

최필순 교육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복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 및 학습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아효능감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학습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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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