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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순군 도립 전남학숙, 신규 입사생 133명 모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출신 대학생이 광주에 유학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대학생 기숙사 도립 전남학숙이 1월11일부터 2월16일까지(37일간) 2022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133명으로 남자 90명, 여자 43명이다.

 

 

도립 전남학숙은 광주에 인접한 화순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2인 1실의 생활실, 독서실, 체력단련실, 멀티미디어실, 세탁실, 운동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생활비는 월 11만원으로 1일 3식의 식사와 1일 9회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광주와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대학원생 포함)과 대학 졸업 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졸업생이며,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도립 전남학숙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연간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국 내·외 견학 등 여러 가지 장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립 전남학숙,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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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