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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락 민간위원장, 장관상 표창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공로 인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락 민간위원장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성락 위원장은 ‘작은 틈새 이웃찾기 거리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협의체 대표 특화 사업인 ‘사랑의 고쳐드림(Dream) 서비스’를 통해 안전바 설치, 방충망·보일러 수리 등 다수의 집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한산면주민자치회 보건복지의료분과장으로서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가 함께하는 보건복지통합돌봄회의에도 참여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사례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이혼 직전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을 발굴하여 각종 서비스를 연계·지원했으며, 죽동리 이장으로서 10여 년 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교통 약자를 위한 의료기관 이동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강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활동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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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