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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순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신관 미생물 공급 시작

작물용 미생물, 분주용기 공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3일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신관을 개관하고 미생물 공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기존에 포장지로 수령했던 경종용 미생물을 신관 자동 분주기를 이용해 더 편하고 빠르게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예산 절감효과뿐 아니라 환경문제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공급 중인 경종용 미생물(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클로렐라)은 각각 다른 효과가 있고 공통적으로는 작물의 생장에 도움을 주고 각종 병해충을 예방하는 데 이바지한다.

 

 

경종용 미생물뿐 아니라 축산용 미생물과 BM활성수도 공급,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포장지로 공급되던 축산용 미생물은 기존 방식 그대로 연중 공급되며 분주기를 이용하는 경종용 미생물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금요일 정오 12시까지 공급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증, 농지원부, 사육개체현황(이력제) 중 한 가지 서류를 구비해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로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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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