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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농촌활성화센터-(사)국민안전교육원 농촌재난안전지도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사)국민안전교육원은 지난달 28일 농촌사회의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주민 안전도우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농촌 생활에서 재난 안전에 대한 교육 연계 및 협업의 체계화를 이루고 농촌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완강기, 소화기 사용 등 재난 안전 관련 교육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윤영갑 센터장은 “농촌에서 농기계 및 해양 안전사고, 일상생활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응급 상황 시 주민들이 응급대처 요령을 몰라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군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확산시켜 안전한 강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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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