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거창239번) 발생

발열, 인후통 증상, 감염경로 조사 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군민 1명이 확진판정(거창239번)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239번 확진자는 타 지역 대학교 재학생으로 지난달 20일 방학을 맞아 본가인 거창으로 돌아와 지내면서 최근 부산, 대구, 영덕 등 타 지역을 빈번히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인된 접촉자에 대한 선별검사 및 동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코로나19 위험도가 6주 연속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도 감염원이 명확하지 않은 새로운 감염사례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에서나 감염자와 접촉하여 확진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타 지역 방문과 불필요한 모임‧행사를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