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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사업 선정

작은도서관, 마을공동체 문화공간 역할 톡톡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작원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이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2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할 수 있는 예산을 전액 지원받아 더 많은 작은도서관에 지원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2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및 스마트도서관의 도서관 업무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2년에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신간도서구입비 지원, 자원봉사자 지원, 프로그램 재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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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