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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중구, 2022년 산불감시원(산불예방진화대) 기간제근로자 모집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구청 2층 민원접견실에서 접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산불예방을 위해 2022년 산불감시원(산불예방진화대) 기간제근로자 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1월 26일부터 5월 15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산불감시원은 산림연접지 논, 밭두렁의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단속,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계도, 산불장비 유지관리,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 공고일 현재 만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로서, 대전 중구 관내 거주자 또는 중구 일원 출, 퇴근이 가능한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체력 검정을 거쳐 1월 말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구는 취업취약계층 우선 선발, 산불진화, 감시 등 산림분야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자 우선 선발(가산점 부여), 이동수단(차량 등)을 소지하고 관련 운전면허를 소지한 자에 대해서는 선발 시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구청 본관 2층 민원접견실에서 진행하며, 체력검정 및 면접일정은 접수자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채용공고)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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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