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다함께 누리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3단계 도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다함께 누리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맞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여성친화도시 3단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여성친화도시 추진기반 강화를 위해 BSC 통합 성과관리 운영 강화, 전 직원 대상 성인지 교육 실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확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운영 활성화로 부서 협업 및 성인지 관점 정책 추진을 도모하며,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여성친화도시 안전지킴이단 활성화, 안심무인택배함 운영, 여성안심마을 조성사업 지속 추진으로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여성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소통과 참여 등 여성친화도시 추진체계 실효성을 증대하고자 장유 무계 어울림센터에 조성‧운영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을 김해시여성센터 내 추가 조성하여 범시민적 거점공간으로 운영하며 작은도서관 활용을 통한 돌봄, 가족품앗이 활동으로 가족친화마을을 조성한다.

 

 

특히,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 10월부터 그 간 우리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성과를 평가하여 우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대표과제 도출 및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2단계 여성친화도시(2018년~2022년)로 재지정 받아 ‘같이, 가치 더하는 여성친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평등한 김해, 일하는 김해, 안전한 김해, 함께하는 김해의 4대 추진목표를 위해 직장맘지원센터 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공공화장실 내 안심벨 설치, 시민참여단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활동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재지정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추진과제 확대 발굴 및 성인지적 관점 정책 추진 등 부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시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