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맞춤형운동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5개반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 반당 12명씩 선착순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5개 프로그램으로는, 걷기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자세 확립을 위한 노르딕 운동교실, 복부 근력강화 및 내장지방 감소를 위한 뱃살탈출 운동교실, 신체 균형 유지와 하지 근력강화를 위한 라인댄스 운동교실, 밸런스 트레이닝 및 코어확립을 위한 요가 운동교실,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교실로 구성되어있으며, 1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주2회 12주간 운영된다.
운동 전· 후 검사로 체성분 및 복부둘레 등을 측정하며, 코로나19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에 따라 운동교실 참여 신청은 접종 완료자만 신청 가능하다.
김병수 지역보건과장은 “실내체육시설 방역패스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건강한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