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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동구, 폐건전지 집중 수거 최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해 인천시가 진행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 기간 동안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유해 물질 차단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은 각 가정과 학교,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난해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 기간 남동구는 인구 대비 설정된 목표량 48t을 훌쩍 넘긴 64t을 수거해 총점 95점을 획득,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다.

 

 

특히 남동구는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바꿔주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펼쳐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그동안 학생들에게 집중했던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일반 구민들에게도 확대해 주민홍보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각 가정에서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무심코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모아 별도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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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아시아통신]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