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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산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꽃 피다!!

여성친화도시 3단계를 위한 여성친화, 가족친화를 위한 사업 발굴에 노력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경산시는 아이와 여성,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여성친화도시’ 3단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수립 시 여성의 참여를 유도하고 여성을 배려하는 돌봄과 안전 정책 이행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여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산시는 2013년 12월에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을 받고 이후, 2단계 프로젝트로 “문화와 소통으로 꽃 피는 양성평등도시 경산!”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8년 12월에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을 받았다.

 

 

이후 2단계 추진을 위해 2019년 1월에는 여성가족부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조성협의체를 재구성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을 자문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립에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위해 2019년 9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재구성하여 중점 과제 사업에 대한 간담회와 현장 모니터링을 하였다.

 

 

현재 경산시는 여성·가족 여성친화도시 목표를 기반으로 성평등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함과 동시에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인 건강도시 경산프로젝트사업, 경산역 역전마을도시재생사업, 여성 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5대 분야 66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여성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경산시는 여가부로부터 2021년 12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아 행정기관으로서 가족친화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고 있으며, 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여성·가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기업 대상으로 일·가정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인증사업 컨설팅을 시행하고 ‘여성친화 상상발전소’를 설치와 안심 귀가 거리 확대를 통한 더 나은 여성 친화 문화 활성화 및 여성 친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추진을 위한 여성친화 및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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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