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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평군, 지역서 받은 사랑 기부로 보답

지역업체…나산·해보·월야면에 라면 40박스씩 기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역 업체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평군은 3일 “나산면 지역 업체인 금일자원 대표 권영선 씨와 월야면 sk텔레콤 점장 박찬범 씨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나산, 해보, 월야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라면 40박스씩 총 120박스를 마련해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 씨는 "그동안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주민 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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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