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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리시, 시청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 개소

별관 이용 시민들에게 행정 편의 제공 위해 설치·운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구리시는 2022년 1월 1일부터 운영할 차기 시금고를 지정하고, 3일 오전 8시 30분에 KB국민은행 시청(별관)출장소 개소식을 가졌다.

 

 

2020년 1월, 자동차관리과, 교통행정과, 세정과, 징수과, 환경과, 공원녹지과 등이 자리한 구리시청 별관이 개소했다. 해당 부서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업무 관련 금액 납부를 하기 위해서는 본관에만 설치되어 있던 시금고를 방문할 수밖에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리시는 지난해 시금고 지정 제안서 모집공고와 안내를 실시하면서 시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제2금고는 별관에 출장소를 설치·운영하여야 함을 공지한 바 있으며, 그에 따라 KB국민은행이 제2금고로 선정되어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제 별관에 제2금고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게 되어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KB국민은행에서도 오늘 개소식을 필두로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운영에 차질이 없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에 대한 시 금고 계약이 2021년 12월 31일 만료가 되어, 지난해 7월에 시금고 지정 제안서 모집공고와 안내를 실시한 결과,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제2금고는 KB국민은행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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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