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2022년도 개장 대비 안전기원제 시행

작년 한해 방문객 21만여명, 총수익 14억여원의 성과 돌아보는 계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오는 2월 3일로 예정된 2022년도 개장을 앞두고 대봉모노레일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마친 후 대봉산 꼭대기 천왕봉 정상석 앞에서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임인년 1월 3일 휴양밸리과장을 비롯해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각종 시설 현장을 둘러본 뒤 대봉산 정상인 천왕봉에 올라 작년 한해 휴양밸리의 성공적 실적을 기념하며 올 임인년 한해에도 모노레일, 짚라인 등 휴양밸리 주력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소망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기원제는 화재 발생을 우려해 촛불과 향로는 피우지 않고 사업장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만 지내는 형태로 봉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모노레일 선로 중간쯤에 대봉산을 상징하는 동물 중 하나인 호랑이 조형물이 산신처럼 대봉산을 지켜보고 있다”며 “임인년 호랑이 해의 기운을 받아 대한민국 1등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시설 운영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4월 21일 개장한 대봉산휴양밸리는 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으면서도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방문객 21만여명에 14억여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는 등 성공적인 휴양밸리로 인정 받아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러시를 몰고 오며 산악형 관광지의 롤모델로 세간에 알려진 바 있다.

 

 

현재 동절기 임시휴장에 들어간 대봉산휴양밸리는 모노레일의 경우 2월 3일, 짚라인의 경우 2월 16일 각각 개장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