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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중구의회, 전문위원 인사발령 거부 성명 발표

1월 3일 제239회 임시회 열고 성명서 채택 및 인사발령 취소 소송의 건 의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월 3일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지난 1월 1일자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인사발령 거부 성명서를 채택하고 인사발령 취소 소송의 건을 의결하였다.

 

 

중구의회는 중구청장이 1월 1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지방자치법' 및 '대전광역시 중구 의회사무국 직원 추천 등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절차를 위반한 채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에 대하여 김옥향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인사발령 거부 성명서'를 채택하였고 안선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1월 1일자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인사발령 취소소송 등의 건'을 의결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개회사에서“지난 해 지방자치법은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었다.”며“조례에서 정한 사무직원 인사예정일과 대상자 선정 등 추천 절차를 위반하여 단행한 인사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 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지방자치제도를 무력화시키는 행위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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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