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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전 직원과 함께 부산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2022년 임인년 시무식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는 3일 오전 9시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시무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시 간부, 각종 포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백신 접종 완료자 등으로 참석을 제한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시청내 방송과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로도 온라인 생중계했다.

 

 

먼저, 2021년 부산도서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2019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씨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부산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우수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서, 새해를 맞이하여 부산시정에 바라는 시민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상영했고 이를 바탕으로 박형준 시장과 직원들이 ▲15분도시 ▲코로나19 ▲2022년 부산경제 ▲2030부산세계박람회 ▲조직문화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2022년 업무계획 및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새해 희망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2022년 부산경제 도약을 위한 준비사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계획 및 조직문화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주요 현안을 추진하는 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직원들과 함께 올 한해 최선을 다하는 업무추진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모든 일에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방향과 속도가 중요하며, 작년은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결정하였다면, 올해는 부산이 디지털·생태적 전환을 통해 부산이 제일 먼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혁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정을 추진함에 있어 각 부서에서는 시급한 일과 중요한 일을 구분해 함께 하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며, 새로운 시정과제들은 전 부서는 물론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협업을 통해 이루어 나가야 하므로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는 등 협치를 통해 올해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새해에는 부산시정이 분야별로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 내어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게임체인저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부산시가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는데 직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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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조희연 前 서울시교육감 광복절 특사 강력 규탄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이성배)이 8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반대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조희연 사면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강력히 규탄한다. 조희연 전 교육감은 작년 8월, 대법원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조희연은 불법 정치 활동으로 교사직에서 쫓겨난 전교조 출신 교사 다섯 명을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부정 채용했다. 그 과정에서 채용을 반대하던 교육청 실무자들을 직무에서 배제하면서까지 불법을 강행했다. 그 해직 교사들이 과거에 자신의 선거를 도와준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불법일 뿐만 아니라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하다. 이러한 자에게‘국민통합’이라는 명분으로 면죄부를 줄 수 있는가? 보통의 국민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을 특혜를 내 편이라는 이유로 남발한다면, 그것은 ‘국민통합’이 아니라 ‘국민차별’이다. 이재명 정권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완전히 장악하고, 서슬 퍼런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