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는 지난 24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1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 초청받아, 옥정희 前위원과 김미경 부회장이 의장(대통령) 표창, 윤해자여성분과위원장은 경남도지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옥정희 前위원(제16기~19기, 제18기 부회장)과 김미겸 부회장(제16기~20기, 제20기 부회장)은 통일기반조성을 위한 통일강연회, 평화·경제 통일아카데미, 우리고장 평화플랜, 거제 평화로운 시네마, 거제 평화로드 걷기대회,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 평화통일 사업의 저변확대와 통일 역량 강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윤해자 여성분과위원장(제18~20기, 제20기 여성분과위원장)은 거제시협의회 각종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생활속에서 통일과 평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 활성화와 각종 홍보에 헌신,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편,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는 지난 2021년에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거제 평화로드 걷기대회’, ‘이인영 통일부장관 초청 특강’ 등 수준 높은 평화통일 사업을 거제에서 진행하였으며, 2022년에도 거제에서만 진행할 수 있는 특색있고, 다양한 사업으로 평화통일 사업을 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