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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소방본부 김조일 신임 본부장 취임

“동료들과 소통․공감하며 안전 전남 실현” 포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 제16대 신임 본부장에 김조일 경상남도소방본부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김조일 본부장은 대전 출신으로 보문고등학교, 고려대 유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제9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해 소방청 행정법무감사담당관, 광주시소방본부장, 경기도소방학교장, 행정안전부 소방정책관 등 요직을 역임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부임 첫날 취임식 대신 소방본부 과장, 18개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본부 영상전력회의실에서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이상적인 지휘관의 모습은 현장을 지원하고 현장이 잘 운영되도록 최상의 재난 대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지휘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소방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동료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위험에 처한 도민을 반드시 지키는 최고의 재난전문가가 될 것을 주문했다.

 

 

김 본부장은 “200만 전남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에 두 어깨가 무겁다”며 “도민이 어디에 계시든 신속한 대응으로 신뢰를 줘 한층 사랑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재윤 전임 본부장은 중앙소방학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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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