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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에듀나비 같e북 전자책 출간!

3월부터 240여명의 작가 , 339편 같e북 발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대구교육포털 에듀나비 같e북 서비스를 통해 발행한 글쓰기 작품 중 우수 작품 5편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대구미래역량교육을 선도하는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같e북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책을 쓰고 공유할 수 있는 웹기반 전자책 쓰기 플랫폼이다.

 

 

2021년에는 학생 작가 232명과 교사 작가 12명이 총 339편의 같e북을 발행하였다. 이 중 우수 작품 총 5편(초등 부문 3편, 중등 부문 2편)을 선정해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전자책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개방형 자유 전자서적 표준인 ePub과 PDF 형태로 제공하며, 에듀나비 eBook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초등 부문 금상을 받은 남현서(대구 매곡초 5학년) 학생은“같e북에 쓴 시가 전자책으로 출간되어 정말 기쁘고, 어린 나이에 작가가 되는 뜻깊은 경험을 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고, 은상을 받은 오세진(대구 욱수초 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전자책 출간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된 것이 정말 기쁘다. 제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지만 꾸준히 글을 쓰다 보니 글 실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떤 일이든 꾸준히 노력하면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친구들도 저처럼 꾸준히 글쓰기에 도전해 보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등 부문 금상(단체상)을 받은 장동훈(대구과학고 2학년) 학생은 “시평과 창작시 쓰기, 고전 읽기와 같은 문학 수업 프로젝트 결과물을 같e북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며 저작활동을 했다. 다른 반 친구들의 글을 읽고 댓글로 소통함으로써 온라인 책쓰기의 묘미를 느꼈었는데 전자책으로 출간되어 더 많은 사람들과 글로 만날 수 있게 된다니 잊지 못할 인생 경험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희갑 원장은“같e북 서비스를 통해서 학생들의 삶을 담은 전자책을 출간해서 기쁘다. 올해 출간되는 학생들의 전자책이 전국 학생 책쓰기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 대구시교육청 책쓰기 정책의 또 다른 성공 사례가 될 것이다. 같e북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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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