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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시 시무식 갖고 2022년 시정 힘찬 출발

이환주 남원시장 “더 융성하는 남원만들기에 주력하겠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남원시가 3일 2022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시민 행복도시 남원!' 건설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본청 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환주 시장은 “우리 시는 올해 ‘하나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을 시정목표로 정하고, ‘개신창래(開新創來: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의 신념으로 더 융성하는 남원만들기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남원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올해도 지난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쌓아온 그동안의 성과를 동력삼아 역점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직원들에게 “시민 행복도시 남원! 건설을 함께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코로나로 필요성이 절실해진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 2024년 조기개교와 광한루원과 관광지를 연계한 도심권 관광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남원관광 부흥시대를 이뤄가겠다”면서 “특히 건실하고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여 더 튼튼한 경제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올해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를 완공, 남원을 화장품산업의 전초기지로 혁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환주 시장과 간부공무원 7명은 시무식에 앞서, 오전 8시 40분에 만인의총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을 참배했다.

 

 

한편 남원시는 코로나 19 지역확산방지를 위해 신년 해맞이 행사와 간부 상견례를 취소하고, 시무식 행사도 온라인 영상송출형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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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연합 영양에서 퍼포먼스 열어
[아시아통신]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25년 10월 15일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 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 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